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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내3대정원 성락원 예약방법 등 꿀팁 알려드림

비밀의 정원 성락원 200년 만에 개방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비밀의 정원인 성락원이

4월 23일 시민들에게 공개 되었다.

200년 넘게 감춰졌던 서울의 비밀정원 성락원은 대체 무엇인가?



성락원은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 뜻은 성락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실감 할 수 있는데요~

지저귀는 새 소리, 흐르는 물소리와 녹음 짙은 나무들을 보면

서울에 이런 곳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은 의문마저 드는 곳 입니다.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 가면, 확 트인 내원이 펼쳐 지는데,

이 곳은 인간의 손길을 최소한으로 한,

즉, 계곡과 암반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정원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도 있구요.



성락원은 1790년대 처음 조성이 되었으며,

19세기 철종 시절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정원으로 사용 됐고,

일본강점기에는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 이강이 별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5호로 지정돼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이며

한국 전통 정원을 알리고자 200년 만에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 및 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성락원은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 부용동과 함께 국내 3대 정원으로 꼽히며,

23일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현재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도심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성락원의 관람 방법

성락원 예약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표에 보이는 것과 같이

한국가구박물관에 사전 관람 신청을 해야 하며,

성락원은 매주 월, 화, 토요일에 개방합니다.


성락원 관람료 : 1만원(현장에서 현금결제, 또는 사전 계좌 입금으로 이루어짐)

성락원 위치 : 서울 성북구 선잠로2길 47

성락원 주차장 구비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