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이어트 다짐하지만,
꼬임에 넘어가는건지,
아니면 먹고싶어서 합리화를 하는건지,
언제나 흑석역을 가는 도중..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듯...
나 또한 어딘가에 들어와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학교근처 초밥 괜찮은 곳이 있다하여
드디어 방문쓰!
오메 떨리는 것아......
위치는 ;
위 지도에서 보이는 것과같이
중앙대 병원에서 흑석역 가는 길에 있음.
흑석시장쪽으로 가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집 갈때마다 나를 항상 유혹했던..
그.....
해랑 초밥전문점 의 외관 모습이오............
겉에서 보면 약간 지저분해보여서,
갈까 말까 망설이게 됨.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지저분해보이지만
항상 사람이 꽉 찼단 말이지...ㅋㅋ
사실 ㅋㅋㅋㅋㅋ 초밥집이 워낙 좁아서 3테이블만 차도 꽉찬 느낌 듬ㅋㅋ
해랑 메뉴판 및 해랑 가격표(2015.5월 기준)ㅋㅋ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서 저렴한편.
벽에는 사장님부부의 여행사진이
마치 벽지처럼 도배가 되어있었다.
참 멋있게 사시는 부부이다..
나도 인생을 즐기며 살아야.............
ㅜㅜㅜ
알림보시와요...
현금결제시 서비스 있다고 하네용...
우리는 카드결제라 패~~~쓰
쏘맥을 말아봐용
ㅋㅋㅋㅋ
짠!
초밥이 나오기전 서비스 회무침.
양념이 잘 되어서
밥 비벼먹고 싶은 충동이......ㅋㅋ
계란찜 ㅋㅋ
참기름을 넣은 계란찜
고소고소 했다능
모듬회&초밥 4인(50,00원)
양은 많으나,,
질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다.
딱 가격만큼 이라고 하면 충분한 설명이 될 것 같다.
서더리탕10,000원
기본은 빨갛게 나오고, 맑은매운탕 원하면
미리 말씀드리면 된다고 하셨다.
매운탕은 쏘쏘 ~
알도 들어가있고 실함 ㅋㅋ
그러나,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스시의 질은 별로 였고,,
초밥의 밥도 약간 질어서... 나의 입맛에는 별로 맞지않았다.
또한,, 사장님 혼자서 초밥을 만들기때문에...
메뉴 기다리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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