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air help'
기업명에서 유추 할 수 있듯이 비행관련해서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getairhelp.com
미국에는 티켓팅한 항공권이 캔슬 혹은 지연이 되면 800불 까지 보상 해 주는 법이있다.
그러나 대게는 그냥 넘어간다고한다. (why? 신청 및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귀찮으니까)
그래서 air help라는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고객들의 번거롭고 귀찮은 일을 대행해준다.
즉, air help 홈페이지에 비행기 연착이나 취소에 대해 보상 여부를 문의하면
그 기업에서 보상 받을 수 있다. 혹은 보상이 어렵다는 답변을 해주고,
보상이 가능하면 그 처리 (신청 및 소송)를 대행해준다.
그럼 이 기업은 무엇으로 수익을 내는가?
피자해가 받는 보상금의 25%를 수수료로 챙긴다.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것을 찾아 그 부분을 해결해줌으로써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13년 뉴욕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17개국까지 늘어났다.
우리나라도 지연 혹은 캔슬시 보상규정이 있다.
국내 : 지연시 동일한 항공권 제공
국제 : 운임의 20~30% 보상해주는 룰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고,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을것다.
나라마다 그 나라의 문화가 있다.
미국의 스타트업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도 맞는지 비교해보고 배워야 할 점은 배워야 겠다.
- 틈틈히 사람들이 무엇을 귀찮아하는지 생각해 보아야겠다.
(참고 :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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