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정문에 니뽕내뽕이 들어온지 어언 반년이 지난것같다.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드디어 가보는구나!
쉅 끝나고 갔는데, 먼저 도착한 동기들이 세트메뉴로 주문을 해 놓았다.
그래서 가격은 모름;;ㅋㅋㅋㅋ
근데 8명이서 파스타 4개 피자2개 음료2개 해서 육천원씩 걷었음;
세트 구성이 피자1 파스타2 음료 하나인가봄 ㅋㅋ
세트2개를 시켰나봄..
세트2개만 시키길 잘했어염.
정신이 없어서
사진 ㅈㅅㅈㅅ;;;
피자 맛없고, 파스타도 맛없음;
왜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할수가 없음..
뭐.. 입맛은 워낙 주관적인거니까......
차라리 짬뽕을 먹는게 낫고,
파스타 전문점에서 파스타를 먹는게 낫다..
피자도 화덕피자 이렇게 맛없는건 처음....
먹자마자 다시는 니뽕내뽕 나는 안올꺼라며 말했던게 기억난다.
또한, 퓨전짬뽕집인데, 피클이나, 할라피뇨없는것도.. 좀 이해가 안된다;;
크림소스는 느끼한데 단무지만으로는 어떻게 해결이 안됨;;
김치라도 구비해 놓든가.. 여튼 나는 별로였다.......
저녁은 고등학교 친구들이 학교근처에 놀러온다고해서
노량진으로 오라고했다.
그래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버스타고 오면서 봤던 아구찜가게 대한해물에 가기로 했다.
노량진 굿모닝홈마트와 같은 라인에 있다.
노량진 대한해물 가격 및 메뉴판(원산지)
가격이 동네에서는 찾아볼수없는 가격.
노량진이라서 가능한 가격인가..?ㅋㅋㅋ
우리학교 주변 식당 가격도 노량진처럼 저렴했으면.....
대한해물 밑찬과 와사비소스.
낙지한마리 추가한 아구찜小
고니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 아구찜 처음봄.
김혜자슨생님 스럽다는게
이럴때 쓰는 말 인가욬ㅋㅋㅋㅋㅋㅋ
대박대박 혜자스럽다를
외치며 깨끗하게 먹고
우리 셋은 이날저녁 배탈이 났다........
노량진 위생상태는 유명하다고 하던데,,
어떻게 셋다 배탈이 난건지.... 자꾸만 의심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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