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선물 받아온 히아신스 입니다.
흙에 심어 길러도 되지만,
플랜트 킬러 전문인 동생을 위해
선물 준 아이가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히아신스로 골랐다고 하네요.
1일차.
실뭉치랑 양키캔들 코코넛으로 만든 트리캔들과
같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이름은 보라색 옥수수같아서
포도라고 지엇어요.
2일차.
폭풍성장중입니다.
물을 정말 잘 먹어요
무럭무럭 쑥쑥
식물계의 물먹는하마!-
ㅋㅋ
3일차
꽃핌요..;;ㅋㅋㅋㅋㅋ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들어왔는데
꽃이 폈어요ㅋㅋㅋ
식물이 하루하루 다르게 변화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싶으신분은
히아신스를 키워보세요.
키울 맛 납니다.
아침이 되니까
더 활짝 피었네요.
멀즤심슨 아줌마 머리 같아요 ㅋㅋㅋ
히아신스는 향이 아주 진한데,
저는 향이 너무 진해서 멀미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거실에 있던거 방으로 치워버렸습니다.
꽃이 하나지만, 거실에 향이 진동하다 못해;;;
두통이 ㅋㅋㅋㅋㅋㅋㅋ
향은 개취가 강하기 때문에, 꽃집에서 향을 맡아보시고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히아신스 못키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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