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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같이 세부여행 중

친구가 스타벅스에 꼭 들려야 한다며 스타벅스를 갔다.

 

이유인 즉슨, 언니가 스타벅스 시티컵을 모은다고 했다.

마지막 날에다 마침 페소가 많이 남아서, 나도 두세트를 샀다.

이것이 시작이되어 해외여행을 가면 시티컵, set of two demitasse을 구입하게 되었다.

 

다음번 해외여행시에는 큰 시티 머그잔을 사야겠다.

 

 

 

 

*demitasse(작은커피잔을 의미. 에스프레소와 같이 매우 강한 커피를 마시기 적합한 커피잔)

 

 

 

 

 

▲ 태국 스타벅스, 체코 스타벅스, 필리핀 스타벅스에서 산 시티컵

 

 

 

 

 

 

 

 

 

▲ 프라하, 체코 머그컵

 

 

 

 

친구가 유럽여행 간다고 하길래 스타벅스 컵 사달라고 부탁했더니 사왔다.

역시 햄이는 짱짱걸

 

 

 

 

 

 

 

 

 

 

▲ 필리핀, 세부 머그컵. 세부 막탄 마리나몰(?) 근처 스타벅스에서 산 머그컵.

 

 

이 컵을 계기로 하나씩 모으고 있다.

지금은 겨우 3세트를 모았지만, 열심히 모아 볼 생각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ㅎㅎ

 

 

 

 

 

 

 

 

 

 

 

 

▲ 태국, 방콕 머그컵.

 

 

방콕 카오산로드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구입했다.

이 포스팅을 하니까 방콕 여행갔을 때가 스쳐지나간다.

내일이 월요일이여서 더 그립게 느껴지는 것 일지도 모르겠으나,

정말정말 즐거웠던 일주일이었는데..^^

 

올해 한번더 태국 놀러가고싶다!

 

 

 

 

시티컵을 모으니까, 그 컵을 볼 때마다 여행했을 당시가 떠올라서 참 좋은 것 같다.

 

 

 

참고 : 스타벅스 머그컵은 공항에 입점한 스타벅스에서 사면 더 비쌈.

구입 할 예정이면 여행중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