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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독서/책추천] 기욤뮈소-센트럴파크 / 알프레드아들러-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무엇을 하며 방학이란 3개월을 보냈다 되돌아 봤는데,

coc(클래시 오브 클랜_게임)에 빠져서 3개월을 버린 것 같다.

 

 

그래서, 발버둥이라도 치는 심정(?)으로 잡았다.

한권은 아는 선생님께 빌린책이고 (센트럴파크)

한권은 아는 샘이 선물(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해주셨다.

 

 

 

 

 

 

​▲기욤뮈소 센트럴파크,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거니까 사진을 찍어봤다.

 

 

 

 

 

 

 

 

 

 

촤랑 스타벅스에서 독서를 핑계로 수다 떨기위해 만남.

결국 책은 몇페이지 못 읽고 카라멜마끼아토만 호로록....ㅎㅎ

그린티프라푸치노만 호로록...ㅎㅎ

 

 


센트럴파크(Central Park)

저자
기욤 뮈소 지음
출판사
밝은세상 | 2014-12-1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기욤 뮈소는 여전하다!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매혹...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센트럴파크(기욤뮈소)는 토요일에 집에서 읽었다.

기욤뮈소 작품은 타임킬링용으로 유명하듯, 몰입도가 좋다.

그러나 휘발성도 끝내주게 좋고, 내용도 비슷하다.(운명적인 사랑ㅋㅋ)

 

내용을 말하면 스포가 되니까~

쉽게 읽히는 소설을 읽고 싶은 분에게 추천함!

 

또한, 기욤뮈소의 팬이라면 꼭 읽어보시길..ㅎㅎ

역시나 이 소설도 기욤뮈소스러움!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저자
알프레드 아들러 (원저), 변지영 (편저) 지음
출판사
카시오페아 | 2014-06-12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항상 당신을 가로막은 것은 당신이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中

사람은 오직 관계 안에서 해석되고 설명 된다.

착하고 나쁘고는 혼자 있을 때는 알 수 없다.

어떠한 관계속 혹은 상황속에서 착하고 나쁨이 드러난다.

혼자있을 때 착한사람이 있을까?

혼자있을 때 나쁜사람이 있을까?

 

 

예전에 교감샘이랑 산책하면서 행복의 조건에 관하여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가족, 돈, 건강 3박자가 저글링처럼 돌아야 한다고.

어느 하나 빠지면 안된다고. 균형이 이루어 져야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불과 열흘전(?) 쯤에 했었는데,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를 읽는데 비슷한 문구가 적혀있었다.

 

 

 

사랑하고 있고 일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는 사람을 살펴보라.

이 사람에게 인생이란 동료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세 가지 영역 중 하나라도 문제가 있는 경우, 사람은 대개 결핍을 느낀다.

돈이나 권력, 능력을 갖추었다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다.

by. 항상나를가로막는나에게 中

 

 

 

책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지만,

그보다 좋은 건 인생의 선배로부터 듣는 주옥같은 말인것같다.

 

에구, 낼 출근해야 되니까 어서 자야겠다..